[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 빕스(VIPS)가 2014년 한국능률협회(KMAC)에서 주관하는 제 1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패밀리레스토랑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1999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16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며,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신뢰하는 공신력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이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소비자 일대일 면접을 통해 측정되며 빕스는 총점 672.5점으로 2,3위와 큰 점수 차이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빕스가 3년 연속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데는 한발 앞선 브랜드 가치 정립과 로열티를 강화하는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빕스는 지난해부터 고객 체험 프로그램인 '컬처 익스피리언스 빕스' 프로젝트를 통해 외식 장소의 개념을 넘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 했다. 멘토링 클래스, 키즈 클래스, 스테이크 클래스, 와인 클래스 다양한 타겟층을 겨냥한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 로열티 강화를 위해 지난해까지 약 900일간 세계 주요 미식 지역의 약 160종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월드 스테이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영국, 미국, 프랑스, 스페인 등 각국의 앞선 식문화를 소개하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테이크 하우스로의 위상을 강화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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