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앞장선 기업에 인센티브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가 지난 3일 납세자의 날(3월 2일)을 맞아 시청 부시장실에서 지방세 유공납세법인 5개 업체를 선정, 인증서를 전달했다.이번 인증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히 납부하여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됐다.지방세 유공납세법인은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지방세 납부세액이 5천만 원 이상인 법인을 대상했다.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5개 업체는 ㈜보성레저산업, 해원엠에스씨(주), (합자)순천교통, ㈜포스메이트, 천주교까리따스수녀회유지재단 등이다.이번에 선정된 유공납세 법인은 시금고 여·수신 금리, 수수료 등 금융우대 혜택이 제공된다.시 관계자는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함으로써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납세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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