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총파업 투표결과 3시 발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총파업 여부 등을 놓고 진행한 회원 찬반 투표가 70%에 이르는 높은 투표율로 마감됐다고 1일 밝혔다. 의사협회는 이날 오후 3시에 서울 이촌동 의협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투표 결과 투표자의 과반수 이상이 파업에 찬성한 것으로 나오면 오는 10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의협은 원격진료와 의료법인 자회사 개설, 수가 개선 등 주요 쟁점 등을 두고 집단 휴진을 예고했다. 의협은 대표자 회의를 거쳐 총파업 방식과 기한 등을 대략적으로 확정해 회견 때 발표할 예정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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