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완도군 개별공시지가 산정 추진

'군평균 5.7%상승, 최고가 완도읍 군내리 1,680,000원/㎡'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 ]완도군은 관내 약 16만 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를 완료하고 지난 2월 21일 국토해양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와 토지 가격비준표에 의해 3월21일까지 지가산정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는 올해 5.7%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고가 지역은 완도읍 군내리 1418번지로 1,680,000원/㎡이며 최저가 지역은 금일읍 장원리 산91번지의 180원/㎡으로 조사됐다.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이며 정확한 산정을 위해 토지특성 사전열람 및 전화 문의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토지소유자의 지가열람 및 의견을 수렴하고 완도군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5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부동산관리담당(550-5372, 5378)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