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서해안 고속道 가장 저렴한 LPG 충전소는?

경부고속도로 휴게소 15곳 평균 가격 ℓ당 1126원, 서해안고속도로 7곳 평균 ℓ당 1130원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설 귀성길 경부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 휴게소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중 더 저렴하게 LPG를 판매하는 곳은 경부고속도로 충전소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휴게소 LPG 충전소 15곳의 평균 LPG 판매가격은 ℓ당 1126원, 서해안고속도로 LPG 충전소 7곳의 평균 LPG 판매가격은 ℓ당 1130원으로 조사됐다. 경부고속도로에서 가장 저렴한 LPG 충전소는 한미석유기흥충전소(S-OIL), 한국도로공사 안성충전소(현대오일뱅크)로 ℓ당 판매 가격이 1122원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망향주유소경부고속(SK에너지) 1123원, 중도석유옥산충전소(GS칼텍스)·옥천충전소(S-OIL)·칠곡충전소(S-OIL)·추풍령충전소(SK에너지) 1126원 순으로 저렴했다. 경북고속도로 상 가장 비싼 LPG 충전소는 GS칼텍스 폴을 달고 있는 케이알산업경주충전소로 ℓ당 판매 가격이 1129원에 달했다. 한편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가장 저렴하게 LPG를 판매하는 곳은 NH유통하충전소(SK에너지)로 ℓ당 판매 가격이 1127원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대보유통화성목포방향(S-OIL) 1128원, 케이알산업홍성충전소(SK에너지) 1129원, 경찰공제회서천주유소(S-OIL) 1130원, 대천유통대천(하)주유소(SK에너지) 1131원으로 집계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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