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엔제리너스커피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들을 위한 '무료 커피 시음회'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무료 커피 시음회는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29일 서울역 KTX 입구, 대전역, 광주역 총 3개 역사에서 진행된다. 서울역과 대전역에서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각 3000잔의 커피가 제공되며 광주역의 경우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1000잔의 커피를 준비해 귀성객들에게 총 7000잔의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서울역에서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엔제리너스커피의 귀여운 로고 풍선을 증정해 귀성길을 더욱 향기롭고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2006년부터 시작한 무료 커피 시음회가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며 "엔제리너스커피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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