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비스트 이기광, '신의 선물' 캐스팅… 배우 옷 제대로 입는다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비스트의 이기광이 B1A4 바로, 시크릿 한선화와 함께 안방극장을 찾는다.복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기광은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이기광이 합류하는 '신의 선물'은 아이를 잃은 엄마가 2주 전으로 타임워프 해 자식을 지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파리의 연인', '타짜', '보스를 지켜라'의 이동훈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일지매'의 최란 작가가 집필한다.이기광은 록그룹 리더이자 아이돌 가수 스네이크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그는 극중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그리고 자신에게 음악을 알려준 형이 자살한 후 꿈을 대신 이루겠다는 의지로 성공하는 인물이다.하지만 스네이크에게 시련이 닥친다. 바로 자신의 밴에서 실종된 아이의 신발이 발견되는 것. 그는 범인이 아니지만 용의자로 몰리며 고난을 겪게 된다.특히 이기광의 '신의 선물' 합류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KBS2 드라마스페셜 '내 친구는 아직 살아있다'와 UHD 드라마 '스무살'에서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다.아울러 tvN '응답하라 1994'로 사랑을 받았던 바로와 KBS2 '광고천재 이태백'에 출연했던 한선화가 '신의 선물'에 캐스팅됨에 따라 아이돌 멤버들의 연기 호흡에도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한편, 이기광을 비롯해 조승우와 이보영, 김태우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신의 선물'은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내달 말 전파를 탄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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