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의원, AI 방역초소 위문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의회(의장 나승만)가 AI 방역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1일 각 초소 위문에 나섰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지 6일째를 맞은 가운데 영광군의회 의원들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AI 확산 저지를 위해 24시간 3교대로 총력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영광IC 등 3개 방역초소의 현장을 방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현장을 돌아보면서 의원들은 "최근 전북 고창, 부안을 거쳐 정읍으로 AI가 확산됨에 따라 영광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축산차량의 소독과 통제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눈이 많이 내리고 날씨가 추워 저녁부터 도로가 결빙되어 차량 안전사고발생 위험이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거듭 당부하면서 AI확산방지를 위해 애쓰는 초소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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