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오는 3월부터 삼성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가 안드로이드의 최신 운영체제(OS) '킷캣'으로 업데이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1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IT) 매체 지에스엠·샘모바일 등 주요 외신은 삼성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가 앞으로 2개월 안에 안드로이드 4.4.2 킷캣으로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전했다.외신들은 갤럭시노트3가 킷캣으로 업데이트되기까지 걸린 시간이 기록적으로 짧았고 몇몇 국가에서는 이미 적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갤럭시S3나 갤럭시노트2도 조만간 킷캣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지난해 유출됐던 문서에서도 갤럭시S4·갤럭시노트3는 올 1월,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는 3월에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나와 있었다. 당시 문서에는 업데이트 예상 시기만 있을 뿐 이동통신사별 구체적 일정은 명시되지 않아 정확한 시점에 대해서는 불투명하다는 주장이 있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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