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메디컬 그룹, '라마다 제주 호텔' 이달 분양

'라마다 제주 호텔' 투시도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JK성형외과가 대주주인 JK메디컬 그룹이 제주시 연동 일대에 분양형 호텔 '라마다 제주 호텔'을 이달 말 분양한다. 라마다 제주 호텔은 지하 3~지상 12층 계약면적 41~93㎡(전용면적 19~50㎡) 총 225실 규모다. 이 호텔은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해 있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로 제주종합시외버스터미널 등과도 가깝다. 만장굴, 성산일출봉, 성읍민속마을, 한라산, 천지연폭포 등까지는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반경 1㎞ 내에는 신라면세점을 비롯해 삼무공원, 바오젠거리, 노형오거리, 제주티파크 등이 있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이마트 등도 있다.분양 관계자는 "라마다 제주 호텔은 개별 등기가 가능해 투자자들은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고 1년에 7일은 계약자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라마다라는 호텔 브랜드는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알려진 특급 호텔이기 때문에 차별화된 객실운영으로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제주도는 의료관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며 "지속적인 투자수익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에 온 외국인 환자는 2009년 223명에서 2010년 720명, 2011년 920명, 2012년 1650명으로 증가했다. 호텔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초반대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고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대출 가능하다. 준공은 2016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지하철 7호선 논현역 3번 출구 가까이 있다. 문의 02)542-1122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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