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2014년도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대한항공은 설 연휴 기간(1월29일~2월2일) 동안 임시 항공편 전 좌석을 14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예약 받는다.임시 항공편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제주 출·도착 3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진주 등 김포 출·도착 내륙 3개 노선 등 총 6개 노선(편도 기준 47편)으로 구성됐다. 대한항공은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의 경우 다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에 예약 가능한 좌석을 최대 6석으로 제한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 방지를 위해 반드시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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