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이트진로의 100% 보리 맥주 브랜드 맥스(Max)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우 하정우를 전속모델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하정우는 2011년 말부터 4년째 하이트진로 맥스의 모델로 활동해왔다. 주류 모델의 경우 매년 교체되는 경우가 많은 가운데, 하정우는 이번 모델 계약 연장으로 주류업계 모델 중에서 손꼽히는 장수 모델로 등극하게 됐다.하정우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연령대에 호감을 주는 배우로, 그동안 다수의 TVCF를 통해 맥스의 깊은 맛을 남녀노소에게 어필해왔다. 하정우가 모델로 활동하는 맥스는 국내 최초의 100% 보리 맥주 브랜드로 올 몰트 비어(All Malt Beer) 특유의 깊고 진한 풍미와 주원료인 몰트와 홉의 최고의 비율이 적용돼 맥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크림생맥주로도 잘 알려진 맥스生은 부드러운 크리미 거품으로 인기를 끌며 매년 7% 이상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해 지난해 누계 출고량 700만 상자(500*20병 기준)를 돌파했다. 또한 세계 3대 맥주 품평회로 인정받는 IBA 2013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3년 연속 몽드셀렉션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아시아 대표 맥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맥스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온 하정우를 올해도 전속 모델로 기용했다"며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에 호감도가 높은 하정우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맥스의 깊고 풍부한 맛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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