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BMW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 코리아가 지난해 총 1328대를 판매해 업계 최초로 1300대 고지를 점령했다.이는 전년 대비 20% 성장한 수치다. BMW 모토라드는 지난 2012년 국내 500cc급 이상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마(魔)의 고지’라 여기는 ‘1000대 이상 판매’를 최초로 달성한 후 1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지난해 BMW 모토라드는 국내에 HP4와 90주년 기념 R 시리즈 모델, 수랭식 R 1200 GS와 F 800 GS 어드벤처, F 800 GT 등 다양한 뉴 모델을 출시해 호응을 얻었다.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BMW 모토라드의 꾸준한 성장은 언제나 고객 지향적인 영업 및 마케팅 전략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고객과 함께 교감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모터사이클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MW 모토라드는 1300대 판매 기록을 기념해 1월 한 달 동안 모든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1년이 포함된 총 3년의 무상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또한, 2013년식 신차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로 취·등록세를 지원하며, C 600 Sport와 C 650 GT 구매 고객에겐 88만원 상당의 오리지널 서비스 쿠폰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 080-269-2200 혹은 가까운 BMW 모토라드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BMW 모토라드는 올해 캐나다에서 열리는 GS 트로피 2014에 우리나라 최초로 참가한다. BMW 모토라드가 주최하는 ‘GS 트로피’는 전 세계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GS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챌린지 이벤트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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