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서기동 구례군수가 현충탑을 참배하고 참석자들과 새해 인사를 하면서 악수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은 2일 작년 5월에 2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준공한 구례현충공원 내 현충탑 참배와 시무식을 시작으로 갑오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서기동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도의원, 군의원과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 신년참배를 하며 국가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한편, 구례군은 올해에도 20여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