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추진 광주 남구 협의회’ 24일 출범식

[아시아경제 박선강]언론·민·관이 뭉쳐…음주운전 근절 등 6개 분야 세부과제 중점 추진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가 안전 불감증을 해소와 구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언론사와 광주시교육청, 한국도로공사, 민간단체 등 유관기관이 함께 ‘안전문화운동 추진 광주 남구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24일 오후 2시 남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출범식에는 최영호 남구청장을 비롯해 서용 남구 의정동우회장, 남부경찰서장, 광주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남구 소방서장 등이 참여한다. 협의회 공동의장으로는 최영호 남구청장과 서용 남구 의정동우회장이 공동 위원장으로 맡게 됐으며 각 기관의 장은 당연직 위원, 민간단체 등 26명은 위촉직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협의회는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4대악 근절 및 분야별 안전문화운동 지원, 사회 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각 분야별 안전문화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안전한 마을 만들기와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가정 및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 등의 과제도 추진하며 계절별로 발생 위험이 높은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일제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고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범국민적 차원의 안전 운동을 전개해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구를 만들겠다”며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안전문화 붐을 조성해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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