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층 해맞이 입장객 공개모집 후 추첨 통해 150명 선정"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완도군(군수 김종식)이 완도타워에서 갑오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해맞이 행사는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부터 1시간 동안 일출 기원무, 희망의 북소리, 소망풍선 날리기 등 다채롭게 열린다. 특히, 국악인이며 인기 방송인 오정해씨가 민요공연을 펼치고 완도가 고향인 탈랜트 김창숙씨는 신년덕담을 할 계획이다. 한편, 완도타워 전망층에서 해맞이를 희망하는 입장객은 공개모집 후 추첨을 통해 관외거주자 100명, 관내거주자 50명 등 150명을 선정한다. 입장 신청은 완도타워 홈페이지(www.wandotower.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1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jhs8473@korea.kr) 또는 우편이나 펙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부부나 가족은 1인이 4명까지 동시신청이 가능하다. 우편 신청서는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하여 접수하며 신청마감 후 추첨으로 입장객을 선정하며 입장대상자는 완도군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하고 입장권은 우편으로 개별 송부한다. 완도타워 전망층은 오전 7시부터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으며 만12세 이하 어린이는 당첨자와 동반입장이 가능하다. 1월 1일 완도타워 일출시간은 07:39분이며 해맞이 행사 종료후에는 누구나 입장하여 다도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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