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팔찌만 끼면 수화 몰라도 대화 가능 '대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마트 팔찌'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최근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타이완 아시아대학 학생 6명이 출품한 '사인 랭귀지 링(Sign Language Ring)'이 선정됐다.

(출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홈페이지)

이 제품은 팔찌와 6개의 반지로 구성돼 있다. 수화를 알지 못하는 사람과도 의사소통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기기 착용자가 수화로 말하는 손의 움직임을 감지해 음성으로 변환, 내장 스피커를 통해 의사를 전달해주기 때문이다. 또 상대방의 목소리는 문자로 변환돼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무엇보다 사용자 특유의 제스처까지 기억할 수 있는 '스마트한 팔찌'여서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스마트 팔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마트 팔찌, 이건 혁명이야", "스마트 팔찌, 진짜 대단한 발명이다", "스마트 팔찌, 빨리 상용화되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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