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량 삼양홀딩스 부회장, 품질경영대회서 은탑산업훈장 수상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표준협회(회장 김창룡)는 28일 한전 한빛홀에서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열고 김량 삼양홀딩스 부회장 등 3명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유공단체를 서훈·표창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품질유공자 부문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김량 삼양홀딩스 부회장과 박우동 풍산 방산총괄대표, 이대영 태영세라믹 대표가 수상했다. 홍조근정훈장에는 유한주 숭실대학교 교수, 철탑산업훈장은 서병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 등 총 72명이 수상했다. 품질유공 단체부문에서는 총 20개 단체가 수상하며 국가품질대상을 수상한 LS산전, 한국남동발전 등 14개 단체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올해 신설된 국가품질혁신상 품질경쟁력혁신 부문에서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명품창출부문에서는 신원이 수상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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