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살루트, '두바이 월드 폴로 투어' 프로모션 진행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는 소비자 프로모션을 통해 내년 1월 개최 예정인 두바이 '로얄살루트 월드 폴로(Royal Salute World Polo)'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로얄살루트는 1953년 6월2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에 대한 경의와 찬사의 표시로 그녀의 대관식에 헌정되면서 처음 역사가 시작됐다. '여왕의 위스키'라는 별칭으로 불릴 정도로 왕실과 깊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 폴로 또한 페르시아 국왕의 정예부대와 직속 기마대의 훈련용 경기로 시작된 후 왕 앞에서 자신의 용맹함을 증명하는 스포츠로서 오랜 기간 왕실 및 귀족과 역사를 함께해 왔다.로얄살루트는 로얄살루트 월드 폴로라는 이름으로 5개 대륙에 걸쳐 토너먼트를 펼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두바이에서 열리는 로얄살루트 네이션스 컵(Royal Salute Nations Cup)은 왕실 문화의 장엄함과 국제 폴로 경기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로 명성이 높은 대회이다.이번 프로모션 참여는 12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호텔 바(bar)를 비롯해 전국 주요 바(bar), 할인매장 및 백화점에서 로얄살루트 21년산을 구입한 후 병에 부착된 시리얼 넘버를 모바일 문자메시지(SMS)로 입력해서 보내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 3명에게는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월드 폴로 관람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 밖에도 로얄살루트 월드 폴로 북과 월드 폴로 트래블 세트 등 특별한 기프트도 제공된다. 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인터내셔널 위스키 마케팅 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폴로 경기를 접하며 진정한 품격과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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