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거래처 임직원과 소통 시간 가져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이 20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열린 '우수거래처 임직과의 행복한 만남'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부산은행은 창립 46주년을 기념해 거래처 임직원 400여명을 초청해 소통과 우애를 다지는 '우수거래처 임직원과의 행복한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최고경영자(CEO)만을 대상으로 했던 이전과는 달리 기업 임직원들을 초청해 거래지점 담당 은행원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송인 이상벽씨의 특강을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팝페라 축하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부산은행은 매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장기거래 고객 초청행사', '고객 방문의 날 행사', '고객명예지점장 초청 세미나'등 다양한 고객 감동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부산은행의 든든한 후원자들을 만나서 무척이나 기쁘고 반갑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거래관계를 떠나 가까운 친구처럼 서로 소통하고 우애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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