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은 11월 첫 주(4~10일) 기준으로 모바일 순방문자수(UV)에서 오픈마켓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옥션은 코리안클릭이 발표한 11월 첫 주(4~10일) 모바일앱과 모바일웹 순방문자수 집계에서 지난 주 47위에서 20계단 뛰어오르며 전체 순위 27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동안 11번가는 28위, G마켓은 29위를 각각 기록했다. 옥션의 모바일 순이용자수는 총 313만2700여명으로 지난 주 순방문자수(123만4400여명)보다 65% 증가했다. 옥션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는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인 구글플레이 모바일 쇼핑 앱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김태수 옥션 프로덕트개발 담당 상무는 "옥션이 15년간 축적해 온 풍부한 상품데이터를 일종의 '사이버 점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을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도입한 것이 최근 방문자 급증의 요인"이라고 밝혔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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