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길거리 포착 '육다리백팩'의 정체는?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괴상한(?) 길거리 사진이 포착됐다.KBS2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의 여자주인공 김보통 역으로 분한 아이유는 최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체불명의 '육다리백팩'을 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장면은 극 중 독고마테(장근석 분)를 위해 아르바이트에 나선 아이유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특히 아이유가 저 다리들을 가지고 어떻게 돈을 벌게 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제작사 그룹에이트의 관계자는 "아이유가 씩씩하고 귀여운 김보통의 보통스러운 매력을 잘 발산하고 있다. 예쁘지만 조금은 어리숙하기도 하고 백치미를 풍기면서도 독고마테를 위하는 일이라면 천재적인 재치를 발휘하기도 한다"며 "이러한 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 친근감 200%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예쁜 남자'는 만화가 천계영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1200만 관객이 사랑한 '7번방의 선물'을 각색한 유영아 작가가 드라마 극본으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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