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1사1촌' 농촌 일손돕기 실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거래소(KRX)는 6일 최경수 이사장 등 약 50여명의 임직원이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남 함양 죽곡리마을과 경기 연천 북삼리마을을 방문해 감과 콩 등을 직접 수확하는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또한 거래소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에서 생산하는 쌀 20Kg 800포대와 고춧가루 1000근을 구매했다. 이는 푸드뱅크(Food Bank) 및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저소득소외계층에 전달한다.거래소는 농촌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2008년 11월 죽곡리마을, 북삼리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2차례 이상 농촌일손돕기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최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수1사1촌기업으로서 일손돕기 봉사활동 이외에 농산물 구매, 마을환경 개선사업, 의료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행복하고 따뜻한 농촌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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