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감정평가협회는 지난 16일 경기도 안산시 MSK 한국다문화학교를 찾아 '감동(감정평가사의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다문화가정자녀 30여명이 참여했다. 감동 프로젝트는 감정평가사가 동행해 희망과 꿈을 전파하기 위한 협회의 사회공헌사업 모토다. 이날 참가자들은 다중 인성 검사와 함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전문자격사인 감정평가사에 대한 직업 소개 등을 실시했다.김태환 협회장은 "앞으로도 기존의 물질적 기부방식과 더불어 지식기부형 사업도 병행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실질적이고 진정한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협회는 다문화가정자녀 초청행사 이외에도 감정평가사의 모교 방문을 통한 진로상담 및 강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준비 중이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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