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수목 드라마 '비밀'에 출연 중인 지성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1일 공개된 사진 속 지성은 살짝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그런가 하면 품절커플인 '배지커플'(배수빈+지성)의 우월한 비주얼이 담긴 비하인드 컷도 눈길을 끈다. 지성과 배수빈은 촬영 현장에서도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 쉬는 시간에도 휴식을 취하기보다는 서로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는 '배지커플'의 쉬는 시간은 여자 스태프들의 마음을 흔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팬들과 함께 있는 지성은 여느 때보다 따뜻한 미소를 보여준다. 팬들의 사인요청에 사양하지 않고 정성스레 사인을 해주는 지성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스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지성 눈빛 살아있네~", "배지커플은 신혼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건가?", "촬영현장 분위기 훈훈~"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로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가 출연하며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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