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포토] 양수진 '모자 어때요?'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 모자 어때요?"양수진(22ㆍ정관장)이 28일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ㆍ6406야드)에서 열린 KDB대우증권클래식(총상금 6억원) 2라운드 13번홀(파4)에서 퍼팅라인을 살피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대표하는 간판스타다운 뛰어난 기량은 물론 올 시즌에는 다양한 패션까지 가미해 흥행 아이콘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이날은 특히 5언더파의 폭풍 샷을 앞세워 리더보드 상단(8언더파)까지 접수했다. 그것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ㆍKB금융그룹)와 최나연(26ㆍSK텔레콤), 유소연(23) 등 해외파가 대거 출사표를 던진 무대다. 국내파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진검승부가 남은 상황이다. 사진=KLPGA투어 제공.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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