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마감]에너지주 하락세…상하이 0.4%↓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5일 중국 주식시장은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 자유무역지대에 대한 기대감이 과도했다는 우려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4% 떨어진 2198.51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석유화학공사가 3주래 최저치로 하락하는 등 에너지주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다진철도가 2.05% 떨어지는 등 철도주도 하락세 주도했다. 왕정 징시 투자운용 투자책임자는 "중국 경제개혁과 관련한 상하이 자유무역지대가 가장 중요한 이슈"라며 "관련주들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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