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투윅스'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시청률 하락을 맛봤다.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밤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는 지난 방송분보다 2.3%포인트 하락한 8.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매 회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던 '투윅스'의 시청률은 왜 떨어졌을까. 이는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젊은 시청층을 가진 것이 오히려 독이 됐다는 것.과연 추석 당일인 19일 밤에는 '투윅스'가 어떤 기록을 나타낼 지에도 남다른 관심이 모이고 있다.한편, 같은 시간에 전파를 탄 SBS 추석특집영화 '도둑들'과 KBS2 '바라던 바다'는 각각 13.2%와 4.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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