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모든 금융상품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채권의 핵심이론과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채권 기초 과정을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채권 발행·유통, 채권관련 파생상품, 단기자금시장(Call, RP, 대차거래 등) 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채권가격·수익률 계산 실습, 채권운용전략 사례 등 현업적용도가 높은 실무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채권 직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 교육원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채권 실무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부터 채권 실무와 기본지식을 두루 섭렵해 볼 수 있어 채권 입문자에게는 매우 유익한 과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10월7일까지고, 교육기간은 같은 달 21일부터 말일까지로 총 26시간이다. 채권중개 또는 채권관련업무 종사자가 주 교육대상이다.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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