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더욱 강렬해진 무대로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방탄소년단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콘셉트 트레일러', 'N.O'를 선보였다.'콘셉트 트레일러'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O! RUL8,2?'(Oh! Are you late, too?)에 담긴 '억압으로부터의 탈출'이라는 메시지를 춤으로 표현한 것. 억압하려는 자와 탈출하려는 자의 충돌을 한 편의 넌버벌 퍼포먼스처럼 풀어냈다. 자신을 속박하는 세상으로부터 탈출을 시도하다 쓰러지고, 다시 부활하는 스토리를 2분 30초의 러닝타임 안에 녹여냈다. 멤버들은 절도 있는 칼군무로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박진영, 카라, 틴탑, 선미, 제국의 아이들, 방탄소년단, 소유x매드 클라운, 헨리, 스피카, 테이스티 , 나비, 비투비, 앤씨아, 레이디스 코드, 파이브 돌스, 케이헌터 , 세이예스, 와썹, GI, 24K 등이 출연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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