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권대단지 등 장점 많아 2천여명 접수 받으며 성황14일 오후2시 당첨자 발표…악기와 추석용품 등 경품도 ‘풍성’[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등 4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시공하는 서울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 아파트의 내집마련 신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이번 14일 당첨자 발표날에는 풍성한 경품 이벤트까지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더욱 성황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1일까지 받은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의 내집마련 신청에는 총 2천여명이나 되는 고객들이 몰렸다. 서울 도심권대단지를 청약통장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 신규고객들이 적잖았으며 당첨자 중에서는 동·호수 지정을 다시 받으려는 수요자들이 몰리기도 했다. 특히 1~3순위 청약 이후 진행되기 때문에 청약예치금 100만원만 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이 되더라도 기존 청약통장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합리적인 주택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은 오는 14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내집마련 신청자들에게 미계약분의 남은 동호수를 공평하게 추첨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경품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동호수 발표와 함께 내집마련 신청 고객 중 일부를 추첨하여 자녀들의 감성을 키워줄 수 있는 악기와 각종 추석용품등을 증정할 예정이다.텐즈힐 분양 관계자는 “1~3순위 청약이후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해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도 더 반응이 뜨거웠다”면서“도심권 중소형 비율이 높은 대단지답게 자녀교육에 관심을 가진 젊은 수요자들이 많아 이와 관련된 경품행사도 벌인 예정으로 신청고객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왕십리뉴타운 1구역텐즈힐 아파트는 총 사업면적 10만여㎡에 최고 지상 25층 21개동 전용 59㎡~148㎡ 총 1,70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쾌적한 환경과 교통, 편의시설까지 주거에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2.5호선.중앙선.분당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도 인근에 있다. 성수대교, 올림픽대교, 강변북로 등을 이용한 수도권 내,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이마트, CGV, 워터파크가 들어선 비트플랙스(왕십리 민자역사) 등이 가깝고 동대문 쇼핑상권으로 접근도 쉽다. 성동고, 한양대 부속고, 고려대, 한양대 등 명문학교들이 인근에 있으며 뉴타운 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각각 1곳이 개교할 예정이다.텐즈힐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시기는 2015년 4월 예정이다.문의 : 02- 777- 7772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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