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LG이노텍이 주요 공급선인 애플의 신제품 출기 기대 효과에 힘입어 반등 폭을 키우고 있다.10일 코스피시장에서 LG이노텍은 오후 2시 15분 현재 전일보다 2800원(3.29%) 상승한 8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애플이 10일(현지시간) 신제품 아이폰5S와 새로운 운영체제 iO57을 공개하는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LG이노텍은 애플 아이폰5S 수요와 프리미엄 스마트폰 G2의 판매 호조로 광학솔루션 사업에서 올 3분기 전분기 대비 1000억원가량 매출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외국인 순매수로 돌아서 주가 반등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직전 거래일까지 5일 연속 팔자 우위를 보였던 외국인은 이 시간 현재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1만2000여주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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