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경영진들이 직접 아침밥 배달해요'

8월부터 경영진 각자 매월 1개의 CS 우수영업점 방문

서진원 신한은행장(가운데)이 종로3가지점을 방문해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서진원 행장을 비롯한 전 임원이 영업점을 직접 찾아가 직원들과 소통하는 '행복한 아침밥상(賞)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 이벤트는 경영진들의 현장 방문을 통해 영업점 창구에서 직접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고객중심의 경영철학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8월 서진원 행장을 비롯한 10명의 임원들이 한명씩 총 10개 지점을 방문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12월까지 각자 매월 1개 영업점을 방문할 예정이다. 서 행장도 8월 27일 신한은행 종로3가지점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준비한 샌드위치와 과일 등을 나눠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영진과 현장의 전 직원이 함께 고객을 향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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