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골프여자오픈 셋째날 5언더파, 김효주 1타 차 2위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롯데마트 챔프' 김세영(20ㆍ미래에셋ㆍ사진)이 선두를 지켰다.24일 경기도 양평의 양평TPC(파72ㆍ6435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MBN 김영주골프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3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보태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완성했다. 전반에만 버디를 6개나 모아 가파른 상승세를 이었다. 후반에는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맞바꾸며 스코어를 지켰다. '특급루키' 김효주(18)가 1타 차 2위(17언더파 199타)에서 거센 추격전을 전개하고 있다. 김세영은 지난 4월 롯데마트여자오픈에서, 김효주는 이번 시즌에 포함된 지난해 12월 현대차 차이나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해 두 선수 모두 '시즌 2승'을 바라보고 있다. 이예정(20ㆍ하이마트)이 3위(15언더파 201타), 김하늘(25ㆍKT)이 공동 4위(14언더파 202타)에서 역전을 꿈꾸고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스포츠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