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기가코리아'(Giga KOREA) 사업을 이끌어나갈 사업단장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기가코리아는 개인이 무선으로 기가급 모바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구축을 목표로, 미래형 ICT 서비스를 개발하는 선도형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올해부터 8년간 진행하며 약 55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신임 단장은 사업 기획부터 R&D 수행관리, 성과 검증 등의 전 과정을 관리하게 된다.공모기간은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며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연구개발 업적 및 R&D 관리역량 ▲사업단 운영계획 ▲비전과 리더십 ▲대내외 네트워킹과 협상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9월 중 선발한다.세부 채용절차와 일정은 미래부 홈페이지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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