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전국 136개 점포 및 익스프레스,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에서 추석 대표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이번 추석 사전 예약판매는 작년 추석보다 3주나 앞당겨 준비했다. 올 추석은 작년보다 열흘 정도 빨라지고 연휴기간도 길어 해외여행 등을 떠나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고객들이 사전에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예약판매를 일찍 시작하게 됐다고 홈플러스 측은 밝혔다.예약판매 품목은 한우, 더덕, 과일 등 신선식품 31종, 햄, 통조림 등 가공식품 52종, 홍삼, 흑마늘 진액, 오메가3 등 건강식품을 포함해 총 98종이다. 지난 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받았던 수제햄 대표 상품은 이번 사전 예약 시 구매하면 4만원 대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지난 명절 혼합세트의 인기에 힘 입어 올해에도 다양한 혼합세트를 준비했다. 그 중에서도 청정지역의 곶감과 국내산 견과류를 담은 혼합 곶감세트는 이번 사전예약 기간에만 특별히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사전 예약품목은 20%에서 최대 50% 할인가가 적용되며 품목별 5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신한, 삼성, BC, KB, 현대카드 5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추가 5% 상품권을 증정한다.예약판매 상품은 9월 5일부터 15일 사이 고객이 희망하는 날짜에 배송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는 무료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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