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2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전 제주 유나이티드 출신 공격수 산토스(Natanael de Souza Santos Junior)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산토스는 2010년 제주에 입단한 뒤 세 시즌 동안 K리그 클래식 92경기에서 42골 20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 재계약에 실패한 그는 중국 슈퍼리그 우한으로 둥지를 옮겼으나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마침 스테보를 내보내고 새 외국인 선수를 물색하던 수원에서 손을 내밀었고, 결국 한국행으로 마음을 굳혔다. 계약기간 2년 5개월에 수원 유니폼을 입은 산토스는 등번호 11번을 달고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수원 블루윙즈 구단 홈페이지]김흥순 기자 spor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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