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특집]노출의 계절, 출렁이는 뱃살 제거에 탁월

한미약품, 뱃살 분해 건강기능식품 '슬리미'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너도나도 몸에 가꾸기에 한창이다. 그동안 외투에 가려져있던 뱃살도 슬그머니 모습을 드러낼 때다. 뱃살은 특히 쉽게 빠지지 않는 부위라 휴가철을 앞두고 떠나지 않는 고민거리다. 옷 두께도 얇아서 뱃살이 출렁이면 외부활동을 하는데 위축되기도 한다.  살을 빼려면 무엇보다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이 중요하다. 이 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한미약품이 최근 내놓은 '슬리미'는 내장지방만을 선택적으로 분해해 뱃살을 빼주는데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의 주 성분은 유럽과 지중해 근처에서 자생하는 멜리사(레몬밤ㆍLemon Balm) 잎에서 추출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멜리사의 인체 적용 시험 결과, 내장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증비만(체질량지수 25~30)인 성인남녀 80명을 대상으로 레몬밤 추출물 혼합분말 1380㎎을 12주간 섭취시켰더니, 내장지방이 감소한 것. 특히 슬리미는 천연성분으로 구성돼 부작용 우려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내장지방은 당뇨나 고 혈압 등 현대인 건강을 위협하는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라며 "건강기능식품인 슬리미는 부작용 우려 없이 간편하게 내장지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슬리미는 전국 약국의 한미약품 전용 진열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루에 두 번, 식후 2알씩 섭취하면 된다. 한 박스에 한 달 분인 120정씩 포장돼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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