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9988 사랑나누미 봉사단'이 20일 노숙인시설 '은평의 마을'에서 봉사활동과 함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날 봉사단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 및 노숙인들을 위해 안마기, 주방용품 등 1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으며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돌봄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봉사단이 직접 만든 쿠키를 현장에서 나눠먹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정경은 팀장은 "가족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알아갈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니 뿌듯하며, 앞으로 많은 중소기업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앙회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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