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파생결합증권(DLS) 2종과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19일까지 판매한다.'신한금융투자 DLS 5330호'는 'Proshares Ultrashort 20Y+Year Treasury ETF(블룸버그 티커: TBT UP)'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멀티 점프 디지털 배리어(Multiple Jump Digital Barrier) 구조이며 1년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ETF는 바클레이스(Barclays) 미국국채지수(만기 20년 이상) 가격과 반대 방향(2배수)으로의 움직임을 추종한다. 앞으로 미국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가정하는 경우 기초자산인 ETF 지수도 상승해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투자기간 중 한번이라도 5단계로 구분된 수익 구간(110~150%)을 터치할 경우(종가기준) 만기 상환시점에 기초자산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확정 수익(2~10%)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투자기간 중 한번이라도 150%를 터치할 경우 만기 상환시점의 기초자산 가격과 관계없이 10%의 수익을 지급하게 된다. 이때 최대수익 10%는 1년6개월 기준이다.이외 최대 연 9%의 수익구조를 갖춘 원금보장형 등 DLS 1종도 판매한다.'신한금융투자 ELS 7242호'는 코스피200, HSCEI,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 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60%(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6.45%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만기 상환시에는 각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동일하게 연 6.45%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반면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인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이외 다양한 기초자산과 5~8%대의 수익구조를 갖춘 ELS 7종도 판매한다.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DLS 446호, 5330호, ELS 7240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 (☎1600 - 0119)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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