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영규 기자]경기도 용인시청에서 12일 오전 10시20분쯤 발생한 화재 경보방송은 경보기 오작동에 따른 해프닝으로 밝혀졌다.용인시는 이날 대피 안내방송은 시청사 2층 공조실에 설치된 화재경보장치가 고장을 일으켰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앞서 용인시청은 이날 오전 10시20분께 화재가 발생했으니 직원들은 긴급히 대피하라는 안내와 함께 경보를 울렸다.화재가 발생했다는 경보방송이 잇따르면서 공무원과 민원인이 한때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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