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광주광역시의회는 의회 개원 22주년을 맞아 5일 오후 시의회 4층에서 기념행사와 정책토론회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현직 시의원과 국회의원, 의정모니터, 정책네트워크,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기념행사는 내빈 소개, 의정 성과 보고, 의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조호권 의장 기념사, 시장 및 교육감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조호권 의장은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는 그 동안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매진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 민생 경제 살리기와 온전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기념식 다음에는 ‘지방의회 출범 22년, 시민과 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로 시의회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의회의 위상 정립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이어진다.시의회는 이번 토론회에 참여한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의 정책과 대안을 향후 의정 운영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장승기 기자 issue989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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