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 발표

지난 1일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조원해 노동조합위원장(왼쪽)과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일 경기도 안산 소재 본사에서 공단 창립 3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창조적인 노사문화 구현을 위한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 자리에는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선언문은 노사가 함께 교통안전선진화 국정과제를 한마음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경영기반 확충, 지속적인 업무혁신과 서비스 향상을 통한 생산성 제고 및 공정·협력·소통·배려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정일영 공단 이사장은 "노사가 상생협력을 통해 조직의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그 성과가 국민행복과 국민안전에 기여하는 창조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하겠다"며 노동조합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조원해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가 한마음이라는 공동체 인식을 통해 상생하는 노동조합, 미래가치를 창출해가는 열린 노동조합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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