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 장학금 기탁

[아시아경제 김남호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 제15기 위원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1일 담양군에 따르면 정금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장 등은 지난달 28일 최형식 군수를 찾아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기탁은 6월 30일자로 제15기 임기를 마무리 하면서 2년 동안 지역사회의 통합을 위해 노력했던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재)담양장학회 기금마련에 동참하게 된 것.정금연 제15기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는 지난 2년간 남북관계를 둘러싼 갈등 해소는 물론 우리 사회 내부의 갈등과 분열을 종식시키고자 모든 위원들이 함께 노력했다”며 “임기를 마무리함에 있어 위원들이 마지막까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마련에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남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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