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

나이스신용평가 'AAA'등급 7년 연속 획득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교보생명이 국내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7년 연속 유지했다.교보생명은 나이스신용평가가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에서 ‘AAA(안정적)’등급을 유지했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교보생명은 2007년 이후 7년 연속 ‘AAA’를 유지하게 됐다.보험금지급능력평가는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수익성, 리스크관리 능력 등을 모두 고려한 것이다. ‘AAA’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고 환경 악화로 지급능력이 하락할 가능성이 거의 없음을 의미한다.나이스신용평가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교보생명이 높은 브랜드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수익성 위주의 영업과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높이 평가했다한편 교보생명은 지난해 12월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A2'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2008년 이후 5년 연속이다. 무디스의 신용평가를 받고 있는 국내 보험사는 교보생명이 유일하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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