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證, '15년간 양평서 사회공헌' 군수 표창장 받아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투자증권은 18일 경기도 양평군 '성요셉의 집' 사회공헌활동 중 김선교 양평 군수의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15년간 경기도 양평에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해온데 따른 감사의 뜻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999년 천주교 노인복지시설과 결연한 후 약 15년간 매년 봄·가을 경로잔치와 효도관광 등을 마련해왔다. 명절에는 전자제품, 이불,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연 2회 이상 방문해 후원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성요셉의 집'은 현재 약 40여명의 무의탁 노인이 요양하고 있는 노인 요양 시설이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섬기고 새로운 사랑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황성철 한화투자증권 상무는 "지난 15년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던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소외된 계층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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