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식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 하반기 한식 스타셰프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제5기를 맞이한 한식 스타셰프 양성 사업은 숙명여자대학교, 경희대학교 그리고 전주대학교 총 3개의 교육기관에 나춰 위탁운영 될 예정이다. 교육인원은 각 기관별 20명으로 조리 관련 전공자(졸업생) 또는 조리·외식업 분야 3년 이상 경력자 중 외국어 능력 우수자를 우대해 선발한다. 한식 스타셰프 교육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에서 주최하는 국책사업으로, 교육비의 60%가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접수 기한 내 교육기관에서 배포하는 소정양식을 통해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다.양일선 한식재단 이사장은 "한식세계화를 위해 한식의 실기와 이론에 두루 밝고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품격 있는 한식 스타셰프의 양성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스타셰프 양성 과정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앞으로 한국음식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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