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시교육청이 2013년도 제2회 중입 및 고입·고졸 검정고시 원서접수를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올해부터 서울시교육청은 중학교 입학자격과 고등학교 입학자격·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동시에 시행한다. 특히 중입 검정고시는 원서접수 장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 접수를 도입했다. 현장 접수도 병행된다.2013년 제2회 검정고시는 8월 6일 서울 시내 14개 고사장에서 시행되며 고입·고졸의 경우 오후까지 진행되므로 도시락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시험시간 중 휴대폰 소지는 부정행위에 해당되므로 가급적 시험당일에는 소지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주차 공간 부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 및 시행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서울교육콜센터(02-3999-114)를 통해서 상담 받을 수 있다.검정고시는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시험이며 매년 2회 실시된다. 해마다 2여명이 응시해 시험을 치르고 있다.김지은 기자 muse86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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