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금호산업은 금호피앤비화학이 90억원 규모의 어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7.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회사는 "지난해 10월 당사가 원고에 대하여 보유하고 있는 상표사용료 38억원의 채권을 자동채권으로 하고, 원고가 당사에 대하여 보유하고 있는 위 어음금채권을 수동채권으로 하는 의사를 표시한 적이 있다"며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민우 기자 mw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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