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의 적' 응구, 올 하반기 걸그룹으로 가요계 데뷔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케이블채널 Mnet '방송의 적'에서 응구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선아(본명 김선아)가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5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선아가 빠르면 7월 중으로 5인조 걸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는 현재 '방송의 적'에 출연하면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선아는 지난 달 29일 첫 방송한 '방송의 적'에서 이적의 작업실 싱어송라이터 응구로 등장, 강렬한 섹시 댄스로 남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가 포함된 이번 걸그룹은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 CF 출연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아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한 tvN드라마 '응답하라1997'에서 은각하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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